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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연속혈당측정기(무채혈)의 건강보험과 본인부담금

연속혈당측정기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는 피부 속으로 센서를 삽입하여 24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CGM은 자가혈당측정기 (Self-monitoring of blood glucose, SMBG) 보다 혈당을 더 자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를 더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는 무엇이며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당뇨병과 혈당조절
  2. 연속혈당측정기는 무엇인가?
  3. 자가혈당측정기는 무엇인가?
  4. 연속혈당측정기가 필요한 이유
  5.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차이와 보험의 적용
  6. 연속혈당측정기의 본인부담금

 

 

1. 당뇨병과 혈당조절

혈당 조절은 당뇨병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혈당 조절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합니다.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혈당을 체크하는 것은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번거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은 자주 손끝을 찔러 혈액을 빼야 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는 혈당 조절 외에도 또 다른 문제들을 포함합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과 같은 다른 성분들을 목표치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들의 조절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자가혈당측정을 통해 혈당 변동성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정확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며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변동에 따른 식사 계획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경우가 많아서 식사에 대한 세심한 계획과 신경 쓰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혈당 변동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혈당 조절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이유는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위해 정확한 정보와 지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을 위해 전문적인 지원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혈당 조절이 향상되고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2. 연속혈당측정기는 무엇인가?

연속혈당측정기(CGM)는 피하에 센서를 삽입하여 24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CGM은 자가혈당측정기(SMBG)보다 혈당을 더 자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를 더 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GM은 혈당 수치가 낮아질 때 경고를 울릴 수 있기 때문에 저혈당과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CGM의 장점

  • 혈당 수치를 더 자주 측정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경고를 울릴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의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GM의 단점

  • 비용이 비쌉니다.
  • 센서를 삽입해야 합니다.
  • 센서를 교체해야 합니다.
  • 센서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3. 자가혈당측정기는 무엇인가?

자가혈당측정기(SMBG)는 손가락 끝에서 채혈한 혈액에 시험지를 꽂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자신의 혈당 수치를 수시로 측정하여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SMBG의 장점

  • 사용하기 쉽습니다.
  • 비교적 저렴합니다.
  • 혈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SMBG의 단점

  •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채혈해야 합니다.
  • 채혈이 아플 수 있습니다.
  • 혈액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 측정기 종류에 따라 정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측정기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4. 연속혈당측정기가 필요한 이유

 

1. 정확성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 수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더욱 정확해집니다. 이를 통해 식사 후 혈당 급상승이나 운동 전후의 혈당 변화 등을 빠르게 감지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2. 유용성

자가혈당 측정기와는 달리 혈당 측정을 꾸준히 실시하여 하루 종일 혈당 변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관리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특히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3. 안전성

연속 혈당 모니터를 통해 혈당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혈당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음식 선택이나 운동 계획 등을 조정하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편의성

사용자가 자가혈당측정기로 혈당을 측정할 때는 매선 손가락을 찌르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센서를 부착하는 것만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므로 더욱 편리합니다. 

 

 

 

5.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의 차이와 보험의 적용

 

1형 당뇨병

췌장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 시켜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하는 호르몬입니다. 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을 투여해야만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병

췌장이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생성하지만,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입니다. 2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혈당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은 모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신장병, 망막병, 심장병, 뇌졸증, 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혈당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보험의 적용

2형 당뇨병 환자는 1형에 비해 혈당 수치가 잘 조절되는 경우가 많고,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연속혈당측정기의 비용이 비싸고 모든 2형 당뇨병 환자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도 연속혈당측정기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 되고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연속혈당측정기 본인부담

제 1형 당뇨는 2020년 4월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되었습니다. 보험이 적용이 되는 메드트로닉 가디언커넥트와 덱스콤 G5의 센서와 송신기에 대한 비용과 본인 부담금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드트로닉 가디언커넥트 

<센서>

기간 비용 본인부담금
첫4주 336,000원 140,000원
8주 672,000원 280,000원
12주 1,008,000원 420,000원

 

<송신기>

기간 비용 본인부담금
1년 1,000,000원 412,000원 (연간)

 

 

덱스콤 G5 

<센서>

기간 비용 본인부담금
첫4주 380,000원 184,000원
8주 760,000원 368,000원
12주 1,140,000원 552,000원

 

<송신기>

기간 비용 본인부담금
3개월 280,000원 133,000원

 

 

 

 

 

연속혈당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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