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제 아이즈모바일 vs 티플러스 가입 과정에서 장단점 및 비교, 홈페이지 바로가기 (SKT망)

알뜰폰 사업은 기존 통신 사업자들의 통신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여겨져 국민 전체에게 경제적 부담이 된다고 판단이 되어 다른 사업자를 유치하여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저렴한 통신 요금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요금제와 옵션을 제공하여 개인의 통신 요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과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통신 시장에는 경쟁을 활성화하여 가격이 하락하고 품질이 향상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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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바꾸게된 계기

2. 알뜰폰 사업자의 장점

3. 알뜰폰 사업자의 단점

4. 아이즈모바일 & 티플러스의 홈페이지와 프로모션

5. 아이즈모바일과 티플러스 차이

6. 가입시 자주 묻는 질문

7. 정리하며

이번에 아이즈모바일과 티플러스를 개통하면서 느낀 장점, 단점 그리고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가입일 기준 23/8/29)

 

 

기존 SKT 에서 바꾸게 된 계기

 

역시 통신비

두말할 것도 없이 통신비입니다. 

기존 요금제는 가장 낮은 금액의 무제한 요금제였습니다. 

이 중에서 T플랜 에센스는 100GB +5 Mbps (데이터), 무제한 (통화), 무제한 (문자) = 69,000원입니다.

평균적으로 데이터 선물하기를 포함하고 10기가 내외를 소진하는 사용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6만 9천 원은 물론 선택약정에 가입할 경우 약 51,750원 정도(가족결합 이전)가 됩니다. 사용량이 많지는 않은데 그에 비해 5만 원이 넘는 통신비는 개인적으로 부담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무려 11년이라는 고객 충성도를 가지고 바꿔야 바꿔야지 하면서 나름의 SKT 프리미엄이라고 스스로를 묶어 두었습니다. 

 

 

가족 결합이 포함된 통신 비용

 

결정적 계기

두 사람의 통신비가 7만 원원을 내는 것이 사용량에 비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진짜 낮춰야겠다 판단하고 바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모요(모두의 요금제), 폰허브(알뜰폰 허브), 유튜브 등에서 정보를 찾아보면 다 알뜰폰에 후회 없다, 요금을 확 줄였다 등 장점을 늘어놓아서 불편한 점이 많다는데 과연 괜찮을까 고민하다가 눈 딱 감고 그냥 넘어가야지 하고 결정을 했습니다. 

 

안녕 SKT

고객님, 가지 마세요...

라고 말해주길 바랐던가?

뒤도 보지 않고 감사했어요 해지 완료되었으니 잘 가요라고 문자가 딱 와버렸다.

1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아쉬웠나?

다시 만나긴 힘들것 같아요 SKT 안녕

 

알뜰폰으로 변경 후 장점

 

역시 통신비

두 사람 통신비를 합쳐서 22,000원으로 확 줄었습니다. 

2023년 8월을 기준으로 프로모션으로 1만 1천 원대의 요금제에 각각 다른 알뜰폰 사업자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알뜰폰 사업자들의 통신 제공량과 요금은 대동소이합니다. 마치 짠 것처럼 SKT, LGT, KT가 요금제를 선보일 때 제공량과 요금의 거의 똑같은 것처럼 알뜰폰 사업자들도 그것에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쟁이라기 보단 그냥 담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티플러스의 개통 및 요금

아이즈모바일과 티플러스의 요금제는 이름만 다를 뿐 제공량은 동일합니다.

 

요금제+요금

아이즈모바일 : 11,700원 (SKT망)

아이즈 11GB+ (데이터양: 11GB + 2GB + 3 Mbps, 음성, 문자 무제한)

티플러스 : 11,550원 (SKT망)

The 완전 마음껏 11GB+ (데이터양: 11GB + 2GB + 3 Mbps, 음성, 문자 무제한)

 

 

통화품질

• 아이즈모바일의 심카드는 샤오미 미맥스3
• 티플러스의 심카드는 아이폰 11 프로

이렇게 처음 심카드를 넣고 통화를 해보았는데 미맥스3로 첫 통화를 하는데 전화번호를 누르고 통화를 누르는 순간 LTE 막대가 5칸에서 1칸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것이 알뜰폰 통신사의 한계인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는 폰의 문제였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 그 심카드를 넣고 통화시도를 하자 그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또한 아이폰 11프로의 티플러스도 끊김 없이 잘 통화가 되었습니다.

 

결론 : 두 통신사 모두 SKT망을 사용해서 기존 SKT를 사용했을 때와 품질에서 차이는 없었습니다.

 

* 최대 장점은 역시 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금이 동일했다면 알뜰폰 사업자로 넘어왔을까요?

 

알뜰폰으로 변경 후 단점

역시 가격을 빼면 단점만 남는 것 같습니다. 이는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고 가입 과정에 겪었던 불편함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런 단점들의 대부분은 사용 후부터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단점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입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점이 맞고 또 궁금해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입 과정

굳이 따지면 티플러스가 더 불편하다고 봅니다.

알뜰폰 통신사	가입방식	통신망	가입방법	개통방식	개통 순서
아이즈모바일	번호이동	SKT	홈페이지	심카드 택배	선 개통
티플러스	번호이동	SKT	홈페이지	심카드 택배	심카드 수신 후 개통

약간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 아이즈모바일은 가입할 때 요금제 및 결제 방법 등을 입력하여 심카드를 받고 기다리면 기존 통신망이 끊어지고 그때 심카드를 넣으면 자동 개통이 됩니다.
• 티플러스는 우선 심카드를 신청하면 끝입니다. 그리고는 택배로 날아오는 심카드를 받은 뒤 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이때부터 요금제 선택 및 결제 방법을 결정하고 SKT에서 해지가 되었다는 문자를 기다렸다가 통신상태가 끊기면 그때 심카드를 넣으면 끝입니다.

참고로 아이즈모바일 무료 요금제가 있어서 하나 더 시켰는데 신규가입으로 되어 있다 보니 심카드를 받아서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이에 반해 티플러스는 본인의 착각으로 이틀 동안 왜 기존 통신사가 끊어지지 않지 하면서 세월아 내월아 기다리다가 너무 안돼서 결국 고객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얼마나 알뜰폰이 불편했는지를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택배로 날라온 티플러스 설명서

티플러스 심카드를 받고 후개통을 하기 위해 1877-7575에서 3번이나 등록을 하였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개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 이유는 홈페이지에서 요금제를 본인이 등록을 먼저 해야 했습니다. 아이즈모바일처럼 등록을 심카드 구매할 때 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설명서에도 온라인 신청 고객은 번호이동 개통 전화하라고 알려주어서 그대로 했을 뿐인데... )

무려 30분을 끈기 있게 기다려서 고객센터에 연결을 하였는데 그 반응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너무 퉁명스럽고 그걸 왜 묻지 라는 느낌을 받아서 통화하면서 몇 번 울컥울컥했습니다. 물론 이 상담원의 문제지 티플러스의 모든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답답한 상담전화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하면 그냥 참자하고 넘어갔습니다. 

 

*어느 통신사가 절대적으로 불편하다고 딱 잘라 말할 순 없습니다. 아이즈모바일 고객센터와는 아직 통화를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티플러스도 심카드 신청할 때 바로 개통이 가능하게 해 주었다면 아마 이런 불편함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결론 : 큰 차이는 아니지만 후가입을 해야 하는 티플러스가 조금 불편하다.

 

 

아이즈모바일 & 티플러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업데이트)

SK망 요금제 비교를 위한 홈페이지 입니다. 매달 프로모션 정책이 바뀌기 때문에 한번씩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확실한 것은 2023년 8월에 좋은 프로모션이 나왔고 개통이 다음달로 밀릴 정도로 두 회사 모두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9월달은 양사 모두 동일 요금제의 가격이 일제히 올렸습니다.  

급하게 요금제 변경이나 통신사 이동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굳이 9월달에는 요금제 가입을 그리 추천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부 가격이 오르고 프로모션 기간이 7개월에서 4개월로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

아이즈모바일 프로모션 페이지 바로가기

 

9월 개통이 되면서 11,700원에서 28,000원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티플러스 홈페이지

티플러스 요금제 프로모션 바로가기

 

역시 티플러스도 9월에는 11,500원에서 23,870원으로 올렸습니다.

매달 나오는 프로모션이 다르기 때문에 9월보다는 10달로 조금 기다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알뜰요금제의 가장 큰 이점은 약정이 없어서 좋은 프로모션이 나왔을 때 언제든지 갈아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9월 개통은 비추입니다.

 

아이즈모바일과 티플러스의 차이 

 

데이터 사용 잔여량 보는 방법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잔여량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이 무제한이지 제공되는 데이터량은 정해져 있습니다. 두 통신사의 잔여량을 체크하는 방법이 달라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즈 모바일

반드시 "대표회선 등록"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작업이 없으면 어디에서도 잔여량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대표회선 등록 방법

아이즈모바일 홈페이지(웹) >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

에서 대표회선(해당 가입 전화번호)을 입력 후 '변경' 버튼을 눌러야 적용이 됩니다.

사람모양 (또는 마이홈) > 사용량조회

대표회선 등록을 마치면

아이즈모바일의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단 1일 이전의 사용량입니다.)

 

 

티플러스

티플러스모바일(웹) > 로그인 > 첫 홈페이지 그냥 나옴(메뉴 이동 필요 없음)

티플러스의 사용내용은 로그인시 홈페이지 첫화면에 바로 나옵니다.

 

 

 

*아이즈모바일은 바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대표회선 등록이라는 이상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사용량을 알아볼 방법이 없습니다. 

 

결론 : 아이즈모바일이 불편하다. 대표회선 등록의 개념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1:1 문의로 알게 되었음)

 

 

고객센터와의 통화

티플러스와 통화만 했으므로 객관적일 수는 없으나 많은 알뜰폰 사용자 선배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은 고객센터와 통화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해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

 

 

고객센터 앱(어플)

아이즈모바일

• 앱(어플)이 없습니다.
• 웹 홈페이지에서만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티플러스

• 앱(어플)이 있습니다.
• 되는 게 없습니다. (심지어 동일 아이디로 로그인도 안됩니다.)
• 웹 홈페이지에서 설정이 가능하나 내 정보는 모두 비활성화 처리 되어 있습니다. (즉, 바꿀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내 정보에서는 모두 비활성화 처리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클릭하던 '준비중'이라고 뜹니다.

내정보 우측에 마이 홈에서 정보 변경과 신청내역 조회가 가능합니다.

티플러스에서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앱도 홈페이지도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내용)

저의 경우에는 웹브라우저에 두 회사의 홈페이지를 띄워서 홈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두고 한번씩 들어가서 로그인 후에 남은 대략의 데이터량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과거 T전화에서 바로 남은 데이터를 체크할 때보다 매우 불편하지만 알뜰폰 통신사에서의 불편함 중에 하나라고 봐야겠네요. 

 

자주 묻는 질문들

 

기존 통신사 해지 방법은?

어느 알뜰폰 통신사든 번호이동으로 신청하면 기존 통신사에서 해지내역을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나면 통신 안테나가 0으로 죽어있어요. 이때 변경할 통신사의 심카드를 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해지는 따로 할 필요 없이 알뜰폰 사업자가 등록을 할 때 자동으로 해지처리가 됩니다. 

 

기존 통신사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기존 통신사의 요금은 변경된 통신사에서 한꺼번에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달에 기존 통신사에서 일할 계산 했을 때 3만 원이 남아있고 신규 알뜰폰 통신사에서 1만 원 요금이 나올 예정이라면 신규 알뜰폰 통신사에서 그다음 달에 4만 원을 청구합니다. 즉 기존 해지된 통신사가 따로 청구하지 않습니다. 

 

한 곳의 알뜰폰 통신사에서 2개 회선을 개통을 원할 경우

동시 개통 불가합니다.

즉, 1개 회선을 번호이동 혹은 신규개통이 완료되면 다른 회선을 신청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신청이 불가하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0원 (12개월 동안) 프로모션이 있어서 아이즈모바일에서 신규개통을 신청하고 바로 기존 쓰던 번호를 이동하려고 2개 회선을 신청하자 불가라고 나와서 티플러스에서 개통한 사례입니다. 이 정도의 계정 혼선을 가입 시 받아들이지 못해서 다른 통신사로 가도록 해준 아이즈모바일이었습니다. 

 

 

 

정리하며 (+업데이트)

한 줄 요약!

그냥 아무대서나 싼 곳에서 하세요

 

다 불편합니다. 아마 처음이어서 그럴 겁니다. 일단 개통 후에는 기존 SKT에서도 그랬지만 고객센터에 전화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요금만 저렴하다면 초반에 조금 불편해도 계속 불편한 것이 반복되는 것은 아니므로 받아들이 수 있다. 정도로 정리가 되겠네요. 

 

그리고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을 비교해 보았는데 망마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같은 사업자 내에서 3가지 망(SKT, KT, LGT)을 모두 서비스하는 곳은 대부분 SKT 망이 가격이 더 비쌌습니다. 그런데 2023년 8월은 이상하게 SKT 망이 전체적으로 싼 편이었습니다. 동일 회사 다른 망을 비교했을 때 말이죠. 그런데 9월로 넘어가면서 3000원이 딱 올랐습니다. 11,700 원하던 가입 요금이 14,700원이 되었습니다. 아마 프로모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평생 요금제도 아니고 그래봐야 7개월 프로모션이므로 더 싼 요금이 있으면 그땐 미련 없이 떠날 생각입니다. 그리고 SKT망에 대한 집착도 없습니다. 어디든 똑같습니다. 그냥 동일 서비스(대부분 사업자들의 요금제를 보면 비슷합니다.)라면 싼 곳이 장땡입니다.

 

알뜰폰으로 넘어가시려는 분들 중에 아마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월 추가 업데이트)

한달 정도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SKT와 동일한 망을 사용해서인지 품질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알뜰폰은 품질이 좋지 않다. 혹은 속도가 느리다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고 하였지만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랜덤이긴 하지만 양사 모두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서 얼마가 남았다라고 간헐적으로 문자가 옵니다. (이는 매우 정확하지 않은 대략의 기간과 사용량이므로 이점은 알뜰폰 통신사의 불편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런 경우 겔럭시 사용자는 데이터 사용량을 기기 자체에서 체크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으므로 무제한이 아닐 경우엔 이러한 방법으로 데이터를 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나오는 '남은 데이터량'도 하루 전의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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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제도 재도입과 안전 대책 (논란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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